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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의 마지막 순간이 된다 하더라도 후회 하지 말자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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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로운 시간...

by 나와같다면 2015. 2. 14.

이름 모를 새소리와 내가 아는 까마귀소리가 가끔 들리는....

그 속에 내 발자국소리와 스틱소리,

 

그리고 한발 한발 지친 다리를 옮기며

방이라도 숨이 넘어 갈듯한

와일드한 숨소리..

 

혹자들은..뭐하는 짓이냐는 듯 애처롭게 보지만,

 

나에겐 그 순간이 가장 평화로운 시간이다.